구글의 위성 SOS 기능이 픽셀 9 시리즈와 픽셀 9 프로 폴드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지만, 미국 본토에서만 가능함 (하와이와 알래스카 제외).
가민 리스폰스가 구조 작업을 담당하며, 픽셀 9 사용자와 지역 및 국제 응급 서비스와 연결됨.
스카일로의 글로벌 위성 네트워크 덕분에 픽셀 9는 외딴 지역에서도 연결할 수 있으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있음.
구글은 가민과 스카일로와 협력하여 셀 서비스가 없는 곳에 갇혔을 때 위성으로 SOS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함.
이번 주 구글이 주최한 행사에서 브라이언 라코우스키 제품 관리 부사장이 새로운 픽셀 9 시리즈가 위성 SOS를 통합한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발표함. 이는 사용자가 셀 신호가 없을 때도 응급 서비스와 연결하고 위치를 보낼 수 있다는 의미임 (안드로이드 폴리스).
애플은 아이폰 14에서 긴급 SOS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위성 연결을 처음 도입함. 이는 셀 커버리지가 불안정한 외딴 지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을 제공함.
애플의 긴급 SOS와 마찬가지로 구글의 위성 SOS도 유사한 안전망을 제공함. 셀 서비스가 없을 경우 위성 SOS를 사용하여 응급 서비스에 연락할 수 있음. 상황에 대한 간단한 양식을 작성한 후, 첫 번째 대응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음. 또한, 긴급 연락처에게 상황을 알릴 수 있음.
애플의 위성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구글의 위성 SOS는 셀룰러 통신사에 의존하지 않음.
구글의 픽셀 9의 위성 SOS 기능은 가민과 스카일로와의 공동 프로젝트임. 가민 리스폰스는 픽셀 9 사용자의 구조 작업을 담당하며, 미국 내에서 24/7 응급 팀과 연결됨.
픽셀 9 사용자가 긴급 상황에 처하고 셀 서비스가 없을 경우, 위성 SOS를 사용하여 가민 리스폰스의 24/7 응급 팀에 연락할 수 있음. 가민 리스폰스는 이후 경찰, 소방서, 수색 및 구조 팀, 필요 시 국제 기관과 같은 지역 당국과 연결하여 도움을 요청함.
이 파트너십은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음. 픽셀 사용자에게 위성 SOS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민의 응급 대응 서비스가 더 많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도달할 가능성을 암시함 (가민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스카일로도 이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스카일로의 글로벌 위성 네트워크 덕분에 픽셀 9 사용자는 가장 외딴 지역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이 네트워크 덕분에 위성 SOS가 미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음.
스카일로는 다양한 위성 운영자와 협력하여 구글과 함께 전화가 위성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 이 주요 기술 업그레이드는 가장 외딴 지역에서도 긴급 상황에서 소통할 수 있게 함 (스카일로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