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에서
영국의 구글(GOOGL) 사용자들이 월요일 아침 2시간 동안 크롬, Gmail, 유튜브 사용에 어려움을 겪음.
이번 장애는 지난 8월 8일에 Gmail이 전 세계적으로 장애를 겪은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발생함. Gmail과 구글 드라이브는 4시간 동안 접근할 수 없었음.
구글은 Evening Standard에 "Cloud CDN, Cloud Load Balancing, Hybrid Connectivity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함. "문제는 완화되었고, 우리의 엔지니어 팀이 문제를 조사하고 잔여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임.
최근 몇 달 동안 인터넷은 장애와 결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7월 중순,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대기업 CrowdStrike가 전 세계 IT 장애를 일으켜 항공편, 비즈니스 운영 및 응급 서비스에 영향을 미침.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포춘 500대 기업마다 최소 44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음.
별도로, 구글 클라우드의 결함으로 인해 4월에 1250억 달러 규모의 호주 연금 기금이 우연히 삭제됨.
전문가들은 IT 장애가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말함. 연결성 정보 회사 Ookla의 기술 부사장인 브레넌 스미스는 BBC에 4월에 "회사가 더 많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장애를 보고 있다"고 전함. "인터넷이 더 안정적이지는 않다"고 덧붙임.
스미스는 BBC에 온라인 플랫폼에 더 많은 복잡성을 추가하면 문제가 발생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고 말함. "현재 이러한 거대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에 매우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려는 압박이 있다"고 전함. "지금 혁신을 위한 압박이 있는 만큼, 기술 기업들이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지만, 이는 잠재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따른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