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회의나 통화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는 일이 곧 과거의 일이 될 수 있음. 구글 미트의 새로운 업데이트 덕분임.
비디오 회의 플랫폼은 회의 중 자동으로 메모를 작성해 주는 AI 기반 도구를 몇 주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마지막 몇 가지 조정만 남았음.
구글의 제미니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 도구는 사용자가 '펜을 내려놓고' 회의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됨. 비디오 회의 통화 중 듣기와 메모 작성 사이에서 집중력을 나누지 않게 해줌.
구글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이 기능의 일반 출시가 '곧'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관리자는 지금 바로 테스트하고 설정을 구성할 수 있음. 이를 통해 관리자는 누가 이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제어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통화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을 차단할 수 있기를 바람.
설정은 관리 콘솔에서 앱 > 구글 워크스페이스 > 구글 미트 > 제미니 설정으로 이동하여 구성할 수 있음. 구글은 또한 관리자가 공개 출시 전에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제공한다고 언급함.
'나를 위해 메모하기' 기능은 제미니 엔터프라이즈, 제미니 교육 프리미엄 또는 AI 회의 및 메시징 추가 기능을 가진 고객에게 제공됨. 이러한 라이센스가 할당된 사용자만 메모 작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이번 출시 소식은 구글 미트가 고객에게 더 효과적이고 유용해지기 위한 계획의 일환임. 구글은 2024년 4월에 '나를 위해 메모하기' 기능을 AI 회의 및 메시징 추가 기능의 일환으로 발표했으며, 이는 근로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기업 간의 협업을 더 생산적으로 만들기 위한 AI 기반 도구 모음임.
대부분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플랜에서 사용자당 월 10달러에 제공되며, 이 계획에는 구글 미트 통화에서 자막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번역하는 '나를 위해 번역하기' 기능도 포함됨. 또한 회사 전체 채팅을 위한 구글 채팅 공간이 최대 500,000명으로 확장됨.
지메일은 이동 중에도 쉽게 이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선된 음성 프롬프트를 제공하며, 거친 메모를 한 번의 클릭으로 완전한 이메일로 변환할 수 있는 즉각적인 다듬기 도구도 제공됨.